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 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인 현역가황이 지난 2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현역가왕 1회차가 방송되면서 쟁쟁한 실력자들이 나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였는데, 1화부터 시청률이 6.8%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럼 이번 현역가왕에 출연하는 참가자 들에 대해 알아봐야겠죠?
연출 : 서혜진, 전수경
MC : 신동연
심사위원 : 남진, 심수봉, 주현미, 신유, 박현민, 이지혜, 윤명선, 대성
출연진 : 전유진, 김다현, 강혜연, 린 총 33명
채널 : MBN
방송시간 : 매주 화요일 밤 9시 10분
현역가왕이 몇부작 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역가왕 TOP7안에 들어가게 되면 일본에서 '불타는 트롯맨'판권을 구입해 제작 중인 '트롯걸 인 재팬' TOP7과 맞서 2024년 열리는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출전할 수 있게 됩니다. 축구 한일전만 아닌 트로트 한일전이라니 각국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트로트 한판이라서 너무나 기대됩니다.
현역가왕 방송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만 참여 가능한데 이는 별도의 신청을 받는 것이 아닌 제작진 측에서 직접 섭외를 한다고 합니다. 당연 인지도 높고 실력이 짱짱한 실력자들을 대거 섭외하였던 거죠.
최종 우승상금 1억 원, 우승 신곡에 투어 콘서트의 기회 등 우승 특전이 있으며 예선 심사는 '자체 평가'로 진행된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첫 방송의 첫 무대에서 마이진 이라는 가수가 등장하였는데 과거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였다고 합니다. 태권도 선수 활동을 삼아 송판 깨기 개인기를 보여주며 '돌팔매'를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불러 27 버튼이라는 높은 점수를 세웠으며,
두번째 무대에서는 강혜연이 등장하였습니다. 이후 걸그룹 출신 트로트 가수 장혜리 라는 가수도 등장하였지만 13 버튼이라는 최저점을 받았으며, '중년들의 대통령' 요요미가 자비로 준비한 댄스팀과 대규모 합창단까지 등장시키며 스케일이 다른 무대를 선보였으나 이 역시 저조한 성적을 냈습니다.
이어서 한봄 가수가 나왔는데, 임신 9개월째라는 사실을 최초 고백하며 공연이나 행사 섭외가 들어오지 않을까봐 숨기고 있다는 말에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하였습니다. 한봄 이후엔 조정민, 박혜신이 출연하였고 '현역 1일차' 라는 타이틀과 함께 정체를 가린 마스크로 궁금증을 모은 바스크걸이 나오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최연소 현역 김다현 가수가 출연하였으며 한국 대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삼백초를 선곡하였습니다. 31명의 참가자 중 가장 어린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26 버튼을 받으며 그녀의 잠재력을 입증하였습니다. 이후 현역들의 견제 대상 발라드 여왕 린이 출연하며 모두를 놀라게 하였는데, 역시나 그녀의 실력은 쇼킹합니다.
이번 현역가왕에서 등장하였던 강혜연, 린, 마스크걸, 김다현 등 실력들이 장장하여 기대가 되는 방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