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에 방송되었던 나혼자산다에서 김대호의 이집트 여행 두번째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번 방송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건 김대호가 피라미드 안에서 우연히 만난 19세 청년 이슈락 인데요. 룩소르로 가는 공항에서 우연스럽게도 이슈락을 다시 마주하며 저녁식사에 초대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이슈락이 사실은 19살 나이 청년 CEO 이슈라크 칸이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이슈라크 칸이 누구길래 그렇게 화제가 되었을까요?
이슈락은 이슈라크 칸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Kodezi 기업의 CEO입니다. 그의 인스타 아이디는 @ishraqkhan 으로 이슈라크칸이라고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슈락이 운영하는 회사인 Kodezi도 인스타 계정이 있는데요. @kodezihq 입니다. 현재 팔로워는 7.3만명이며, 회사의 정보와 뉴스 기사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슈라크칸은 2011년에 방글라데시에서 미국으로 건너왔다고 하는데요. 나이 8살 때 스스로 코딩 방법을 배우면서 프로그램밍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중학생 때, TeachMeCode라는 P2P 학습 플랫폼을 만들었으며, 추후에 Java 코드 디버깅에 대한 StackOverFlow 및 GitHub 저장소에서 훈련된 프로토타입 모델을 개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개발로 Kodezi를 설립한 후에 첫 번째 벤처 캐피털 라운드에서 80만 달러를 모으는 성과를 가져왔다고 하네요.
그는 현재 프로그래밍 생산성을 10배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래머를 위한 자동 수정 프로그램인 kodezi를 구착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슈락의 기업인 kodezi는 직원을 12명으로 확장했으며, 출시 6개월도 되지 않아 누적 사용자가 20만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이슈라크 칸은 청년 CEO로 포브스에서도 소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글로벌 포털사이트에서 그의 이름을 검색하면 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장면을 본 나혼산 멤버들이 순간 정적에 휩싸였으며, 전현무는 김대호에게 이슈락 관련하여 "너 섭외했지? 아주 치밀하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나혼자산다 이슈락이 청년 CEO라는 것을 밝히자 마자 김대호의 손이 공손해진 것을 멤버가 캐치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습니다.